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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새마을회 관계자들이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준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기태 기자) |
부녀회는 이른 새벽부터 부여읍사무소 뒷마당에 모여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반찬을 준비했다. 고미영 회장과 임원 10명은 카레와 파래김무침, 깍두기 등 식사에 곁들일 음식을 정성껏 마련했다.
완성된 반찬은 16개 읍·면 새마을회장들이 보훈가족 53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각 가정을 찾은 회장들은 반찬을 건네며 가족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이 있는지 귀 기울였다. 방문 과정에서 말벗이 되어 이야기를 나누며 이웃의 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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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채소를 손질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사진=김기태 기자) |
고미영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저희의 마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지역의 보훈가족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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