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공=봉화군) |
이번 공연은 2026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법전마을과 기헌고택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문화 콘텐츠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마당극은 청룡과 황룡이 하늘로 올라가는 신기한 꿈을 꾼 여종 신 씨의 이야기다.
과거시험에 번번이 떨어진 강문과 아들을 얻고 싶은 신혼부부가 서로 꿈을 사려고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법전마을은 옛 이름이 '버저이'로, 많은 급제자를 배출해 '급제마을'로도 알려져 있다.
공연 무대인 기헌고택은 1780년경 건립을 시작해 손자인 강두환이 완성한 전통 가옥으로,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돼 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지역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마당극으로 되살려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국가유산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