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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경상국립대, 농산물 안전검사에 대학 장비 활용

2027년 김해푸드 인증제 시행 대비
잔류농약 분석 정확도 높이기 협력
전문인력 교류·농업 기술지원 추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9 09:17
10.29(김해시  경상)1
지난 28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농업 분석·연구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와 경상국립대학교 첨단소재분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내년 '김해푸드 인증제' 시행을 앞두고 농산물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데 대학의 전문 장비와 인력을 활용하기로 했다. 잔류농약 분석을 비롯한 검사 역량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와 경상국립대학교 첨단소재분석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농업 분야의 분석과 연구를 함께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각각 보유한 장비와 전문지식을 연결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적 문제를 다룰 계획이다. 검사·분석 업무뿐 아니라 관련 정보 교류, 교육과 기술 자문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2027년 도입 예정인 김해푸드 인증제와도 관련이 있다. 김해시는 인증 기준에 포함되는 잔류농약 검사에서 대학의 분석 역량을 활용해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만 검사 체계의 개선 효과는 앞으로 협력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시는 대학과의 공동 작업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주 경상국립대 첨단소재분석지원센터장은 양 기관의 연구 기반을 활용해 농업 관련 분석과 공동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규범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학의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농업인과 시민에게 필요한 기술적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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