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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 이동검진 실시

전문 의료기관이 찾아가는 검진…만 51~80세 짝수년도 출생 대상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10-29 09:30
보령시
보령시농업기술센터(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장소는 보령시농업기술센터 휴게실이다.

검진 대상은 보령시에 사는 만 51세부터 80세까지의 여성농업인 가운데 짝수년도에 태어난 사람이다. 나이와 출생연도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해당하는 여성농업인은 검진 기간에 맞춰 센터를 찾으면 된다.

이번 검진은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생기는 직업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의료기관이 센터를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 센터는 농작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복지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동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식이다. 병원을 찾아가기 어려운 농업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이 직접 지역을 찾는다.

양희주 소장은 "이번 이동검진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을 세밀하게 살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검진 대상자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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