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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해양산업·항만·관광 연계 연구 착수

김은명 의원 대표 연구단체 주도
정책 우선순위 도출해 의정활동 활용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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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산 해양수도 실현을 위한 미래 해양정책 및 해양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에서 김은명 대표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의 항만물류와 해양산업, 관광·문화 분야를 서로 연결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정책 과제를 찾는 연구가 시작됐다. 개별 사업의 성과만 살피는 데서 벗어나 담당 기관과 관련 정책이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 미래해양산업 연구회'는 해양 관련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국내외 해양도시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검토해 부산에 필요한 제도 개선 방향을 찾기로 했다.

조사 범위에는 해양공간 활용과 전문인력 양성도 포함된다. 연구회는 분야별 정책을 동일한 기준으로 정리한 뒤 기관 간 역할과 사업의 연결 관계를 분석해 우선적으로 다뤄야 할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지난 28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부산 해양수도 실현을 위한 미래 해양정책 및 해양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시의원과 부산시 관련 부서 관계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연구를 맡은 헤이븐주식회사 오우진 대표가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은명 시의원은 해양 분야의 정책이 시민의 일자리와 지역경제에 연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구에서 도출한 과제를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사, 정책 제안 등에 활용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연구회는 김은명 대표의원과 윤태한·강주택·강영두·김동하·이용운·채창섭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전문가 간담회와 정책포럼, 해양 관련 현장 방문을 통해 추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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