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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보건행정학과 김동숙 교수, 2026년 ‘세계 상위 2% 연구자’ 등재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보건의료정책 연구 성과 인정…2024년에 이어 재등재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10-29 16:53
김동숙-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등재된 김독숙 교수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국립공주대 보건행정학과 김동숙 교수가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립공주대는 김 교수가 미국 스탠퍼드대와 엘스비어가 발표한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2024년에 이어 2026년에도 등재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2025년 논문 피인용 실적 등을 기준으로 한 단일연도 평가에서 일반·내과학(General & Internal Medicine) 분야 세계 연구자 36만81명 가운데 6604위를 기록했다. 이는 상위 1.83%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김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국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료이용 현황과 보건의료정책의 효과를 분석해 왔다.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기준 개발과 효과 평가를 비롯해 항생제 적정 사용, 노인 다약제 관리 등을 연구하며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예방의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학술논문 심사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예방의학회지 우수심사자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건의료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해 온 국립공주대 보건행정학과의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다. 건강보험과 보건통계, 의료의 질 관리 등 학부 교육에서 다루는 전문지식이 대학원 단계의 빅데이터 분석과 정책 연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보건행정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진로 확대에 의미가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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