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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고, 석림근린공원서 '노을 버스킹', 학생들의 음악으로 가을 물들인다

11월 4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공연,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예술드림거점학교 사업 연계, 중·고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연합 무대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10-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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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자고등학교는 11월 4일 서산시 석림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연계 석림 노을 버스킹'을 개최한다(사진=서산여고 제공)
서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음악과 예술의 열정을 시민들과 나누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한광희)는 11월 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산시 석림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연계 석림 노을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버스킹은 2026년 예술드림거점학교로 선정된 서산여고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교육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서산여고 학생들뿐 아니라 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서산지역 다른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는 연합 공연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교의 경계를 넘어 서로 협력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예술적 소통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공연은 참가 단체 소개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밴드부 공연 4곡, 앙상블 공연 5곡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펼쳐진다. 또한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퀴즈 시간도 마련해 학생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연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산여고는 이번 버스킹이 학생들에게 실제 무대 경험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광희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을 시민들과 나누며 무대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여고는 예술드림거점학교 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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