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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 학생 1,492명 한 무대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서 11월 3~6일 개최

정진헌 기자

정진헌 기자

  • 승인 2026-10-30 08:23
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 1,492명이 합창으로 하나 되는 무대에 오른다. 학교별 합창동아리들이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협동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눈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회관 대극장에서 '2026 부산교육동요·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36개 학교에서 37개 팀이 참가한다. 부산예문학생시어터를 비롯한 참가팀 학생 1,492명은 각 학교에서 준비한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이라는 교육 비전을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동요에 한정되지 않는다. 학생들은 가곡과 뮤지컬 넘버,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각기 다른 개성과 목소리를 선보인다. 여러 사람이 호흡을 맞춰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예술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학부모와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중계도 마련된다. 합창제는 유튜브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 채널과 'KNN 캐내네'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의 노래로 어우러지는 합창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함께 노래하는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공연과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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