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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고마열차가 오는 11월 7일부터 2개의 신규 노선을 시범운행한다. (사진=공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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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고마열차가 오는 11월 7일부터 2개의 신규 노선을 시범운행한다. (사진=공주시 제공) |
공주 도심 관광지를 연결하는 고마열차에 새로운 운행 노선이 도입된다. 공주시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노선별 운행 여건을 살피기 위해 오는 11월 7일부터 29일까지 신규 노선 2개를 시범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범운행은 기간을 나눠 주말마다 진행한다. 제1노선은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제2노선은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하며, 각 노선은 하루 4차례 운행한다. 시는 운행 과정에서 탑승 수요와 교통 흐름,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정식 운행에 적합한 노선인지 검토할 계획이다.
제1노선은 공산성에서 출발해 왕릉교삼거리와 교동성당사거리를 지나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승하차가 이뤄진다. 이후 공주고를 거쳐 시청에서 회차한 뒤 봉황로 방향 자원봉사센터를 경유해 공산성으로 돌아온다.
제2노선은 공산성에서 출발해 왕릉교삼거리와 보건소를 거쳐 교동성당사거리로 이어진다. 시청에서 회차한 뒤 자원봉사센터를 지나 출발지인 공산성으로 복귀하는 코스다. 보건소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두 노선의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30분과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과 2시 30분으로 동일하다.
공주시는 시범운행 기간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주요 운행 구간의 신호 유지 시간을 조정해 열차 운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최원진 관광과장은 "이번 고마열차 신규 노선 시범운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편리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도심 교통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세심하게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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