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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주대 외식상품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30일 교내 산업과학관 종합조리실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주관 '휴게소 시그니처 메뉴' 본선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
휴게소에서 판매할 차별화된 대표 메뉴를 찾기 위한 평가가 국립공주대에서 진행됐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외식상품학과는 30일 교내 산업과학관 종합조리실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주관 '휴게소 시그니처 메뉴' 본선 평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기존 메뉴를 개선한 리뉴얼 메뉴 3종과 새롭게 개발한 메뉴 3종 등 모두 6종이 올랐다. 휴게소 음식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외식상품학과는 평가에 필요한 조리 실습 공간을 제공하고 교수진과 재학생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심사단은 윤혜려·최해연·이승민 교수 등 전문가 3명과 학생 15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됐다.
심사는 출품자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대상으로 고유 익명 코드를 활용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문가 평가 60%, 학생 평가 40%의 비중을 반영해 메뉴별 점수를 산정했다.
평가 항목은 맛과 품질, 가격 적정성, 심미성, 참신성 등이다. 음식의 완성도뿐 아니라 국산 식재료 활용도와 지역 특색 반영 여부, 메뉴 차별성, 고객 선호도 등도 살폈다.
이번 심사는 외식 전문가의 전문적인 판단과 주요 소비층인 대학생의 의견을 함께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평가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외식상품 심사 과정을 경험하며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실무 역량을 쌓았다.
국립공주대 외식상품학과는 조리와 식품, 식문화 분야의 전문 지식을 토대로 상품기획과 연구개발(R&D), 서비스경영 등 외식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산업체 협업과 현장 중심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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