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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의 부족한 야적공간을 확충하고 항만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대산항 5부두 배후부지 안정화사업'을 10월 30일 완료했다(사진=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태섭)은 대산항의 부족한 야적공간을 확충하고 항만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대산항 5부두 배후부지 안정화사업'을 10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산항 5부두는 2020년 폭 60m 규모의 부두뜰(에이프런)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지만, 배후부지는 지반 안정성 등의 문제로 활용되지 못한 채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특히 향후 물동량 증가와 항만 이용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두와 연계한 충분한 야적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3년 3월부터 총사업비 211억 원을 투입해 배후부지 안정화사업에 착수했다. 연약지반 개량을 통해 지반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부지 상부 5만3천㎡를 포장하는 등 항만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 정비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활용하지 못했던 유휴부지를 컨테이너 적재와 각종 화물 야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항만시설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화물 보관과 처리 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대산항의 물류 처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태섭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유휴부지를 컨테이너 적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항만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대산항의 물류 처리 여건을 개선해 항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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