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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완도 신지 명사십리에서 열린 맨발 걷기 나눔 챌린지 참가자들이 해변을 걷는 모습.(사진=완도군 제공) |
이번 행사는 '바다를 걷다, 건강을 채우다'를 주제로 해변 모랫길과 황톳길을 걸으며 건강을 돌보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받는다.
걷기는 완도해양치유센터 앞에서 시작해 모래사장 끝 지점까지 이동한 뒤, 센터 옆 해양기후치유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출발지와 중간 지점, 도착지 등 3곳에서 스탬프를 모으면 완주 기념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걷기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타 밴드와 약산 고고장구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바자회와 푸드존, 체험 행사 등이 방문객을 맞는다.
건강 증진 홍보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체성분 검사 등을 제공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 기관과 단체의 참여도 이어진다. 완도군 해양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신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 햇살마루 마을학교, 맨발 걷기학교, 노르딕 워킹 동아리 등이 행사에 함께한다.
노르딕 워킹(Nordic Walking)은 전용 스틱을 사용하여 상체와 하체의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운동 방식이다.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여름철에 수행하던 하계 훈련 방법에서 시작됐으며 일반적인 걷기보다 신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완도=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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