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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직업계고생 18명 호주 실습…교육청 안전 확인

시드니 현지 기업·숙소 방문
8주 교육 마치고 전공 실무 경험
11월 14일까지 해외 연수 이어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1-02 09:29
2. 울산교육청. (1)
울산교육청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생활·안전 여건을 살핀 가운데,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현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호주 시드니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있는 울산 직업계고 학생 18명의 실습 환경과 주거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울산교육청이 현지 조사에 나섰다. 학생들은 8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뒤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실무를 익히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드니에 관계자들을 보내 학생들이 일하는 기업과 머무는 가정을 방문했다.

현지 기업에서는 학생들에게 맡겨진 업무와 작업장의 안전 상태를 살폈다. 학생들의 적응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업체 측에는 남은 실습 기간 동안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학생들이 머무는 가정도 찾아가 주거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추가로 필요한 지원이 있는지 확인했다.



이번 해외 현장학습은 지난 8월 23일 시작됐으며 오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호주 국립 직업교육훈련기관인 '테이프 뉴사우스웨일즈(TAFE NSW)'에서 영어와 직무 관련 교육을 8주 동안 받았다. 이후 지난 10월 19일부터 전공에 맞는 현지 업체에 배치돼 4주 일정으로 실습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해외 생활과 기업 근무를 무리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안전과 생활 여건을 살피겠다는 입장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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