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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애니원고 학생 13명, 전국 만화대회 4곳서 수상

경산 창작대회·시티 공모전 대상
웹툰·무예 만화 등 분야 다양
일부 수상자 전문가 과정 초청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1-02 09:29
8. 울산애니원고 박지수 학생이 10다
지난 10월 24일 열린 '제8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울산애니원고 1학년 박지수 학생(오른쪽)이 상장과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애니원고 학생 13명이 전국 규모 만화 공모전 4개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웹툰부터 무예 만화, 현장 창작 실기까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수상자가 나왔으며, 두 대회에서는 대상도 차지했다.

울산 중구에 있는 울산애니원고등학교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열린 전국 공모전에서 학생들이 작품성과 창작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상을 받은 학생은 1학년 서혜민·박지수 학생이다.

서혜민 학생은 지난 10월 17일 '제2회 경산 만화(웹툰) 창작 경연대회' 실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박지수 학생은 10월 24일 열린 '제8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인터넷 만화 공모전'에서 대상과 상금 70만 원을 차지했다.

같은 대회에서는 2학년 김도연 학생이 최고(베스트) 작화상, 한예나 학생이 주제(컨셉) 천재상을 받았다. 두 학생에게는 각각 상금 40만 원이 주어졌다.

이 대회 수상 학생들에게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의 전문가 양성 과정인 마스터 클래스에 초청받을 기회도 제공됐다.



앞서 10월 12일 '2026 청소년 무예 만화 공모전'에서는 2학년 최아린 학생이 우수상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수상자가 가장 많이 나온 대회는 지난 9월 19일 열린 '전국 청년 인터넷 만화 공모전'이다. 이 대회에서 울산애니원고 학생 8명이 입상했다.

2학년 허지우 학생이 은상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상을 받았고, 1학년 이주연·김다은 학생은 국회의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1학년 조가은 학생은 특선에 선정됐으며, 2학년 김나경·윤서연·이수민·최아영 학생은 입선했다. 특선과 입선에는 각각 굿모닝충청사장상이 수여됐다.

학교는 학생들이 외부 창작대회에 작품을 출품하고 평가받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영숙 울산애니원고 교장은 학생들이 꾸준히 작품을 준비한 결과가 여러 대회에서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창작 분야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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