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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24일 부산 영도구에서 열린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사업 심화과정 우수 프로젝트 발표대회'에서 수상자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는 지난 10월 24일 영도구 '무명일기'에서 열린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사업 심화과정 우수 프로젝트 발표대회(청년 해커톤)'의 심사 결과, 동아대 양말팀을 포함한 8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경연에는 경성대·동명대·동서대·동아대·동의대·부산대·국립한국해양대 등 7개 대학에서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2~5명씩 조를 꾸려 부산의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구상했다. 현장을 직접 조사하고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두 차례 받은 뒤 최종 결과물을 발표했다.
금상은 부산대 '도시주거개발팀'에 돌아갔다. 은상에는 동아대 '동욱이와 친구'팀과 동의대 '명동'팀이 이름을 올렸다.
동상은 경성대 '유스리뉴', 동서대 '시장on', 부산대 '경경', 동명대 '진혁이와 아이들' 등 4개 팀이 받았다.
부산시는 2019년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청년도시재생사 제도를 통해 지난해까지 783명을 배출했다. 참여 대학에서 관련 교과목을 수강한 뒤 부산도시공사가 마련한 추가 교육을 마치면 시가 자격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일반과정 243명과 심화과정 43개 팀 128명이 교육을 마쳤다. 이 가운데 126명이 제8기 청년도시재생사로 인증받을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청년에게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기업 등에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청년들이 제시한 아이디어가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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