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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 내진성능 90% 확보…2029년 100% 목표

박수영 기자

박수영 기자

  • 승인 2026-11-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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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 보강 공사 완료 모습(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공)
대전서부지역 학교 건물의 내진성능 확보율이 90%에 도달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해 내진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10월까지 34억 원을 투입해 기성초, 봉암초, 대전만년중, 대전변동중, 대전하기초 등 5개교의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별 학사일정을 고려해 공사를 추진하고 수업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내진보강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모두 330억 원이다. 이를 통해 관내 학교 건물의 약 90%가 내진성능을 확보했으며, 추가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19개교 22개 동으로 전체의 약 10% 수준까지 줄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남은 시설에 대해서도 내진보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9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 건물의 내진성능 확보를 완료할 계획이다.



남궁만 시설지원과장은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대부분을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9년까지 내진성능 확보율을 100%로 높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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