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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열린 서구형 청년주택 등 공공기여 업무협약식 (사진=서구 제공) |
6일 서구에 따르면, 'KT대전인재개발원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청년주택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조성하는 공공기여 방안에 합의하고, 사업 시행 예정자인 ㈜케이티에스테이트와 협약을 체결했다.
KT대전인재개발원 도시개발사업은 괴정동 358번지 일원 18만 2525㎡ 부지에 2160세대, 수용인구 4536명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체 부지의 토지이용계획은 공동주택용지 55.1%, 준주거용지 9.2%, 기반시설용지 35.7%로 구성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로 예정돼 있다.
이번 협약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개발사업에 따른 주민 편의시설 확충 수요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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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계획안 (자료=서구 제공) |
서구는 이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자문 결과에 따른 조치계획 검토를 거쳐 12월 대전시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관계기관 협의와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6월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구만의 특색 있고 실질적인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청년주택은 매우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개발사업 과정에서 지역에 부족한 주민 편의시설을 구 예산 외의 다양한 방법으로 확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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