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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충주온마을축제 및 청소년축제'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부스를 둘러보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는 7일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대공연장과 제2주차장 일원에서 '2026. 충주온마을축제 및 청소년축제'를 공동 개최했다. 학생·학부모와 교사,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 등을 합쳐 1000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는 충주온마을배움터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한 해 동안 일군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소년들이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를 넓혀가는 의미도 담았다.
대공연장에서는 유충석 교육장과 이동석 충주시장의 인사로 막을 올린 뒤 충주온마을배움터 공연과 지역 청소년들의 무대가 차례로 펼쳐졌다. 출연자들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공연으로 선보였다.
이어 제2주차장에서는 각종 체험과 전시가 방문객을 맞았다. 충주온마을배움터 40여 개 단체와 지역 청소년 10여 개 팀이 운영한 부스는 모두 50여 개에 달했다.
방문객들은 마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을 둘러보며 배움의 성과를 확인했다. 야외 무대에서도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올해 축제의 백미는 충주온마을배움터의 공식 캐릭터 '온이'와 함께 축제장을 돌아보는 '온이 스탬프 미션'이었다.
공연 관람과 체험부스 참여, '꽝 없는 룰렛' 등 10개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키캡을 만들어 가져갔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간식꾸러미와 온이 키링도 선물로 주어졌다.
유충석 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학교와 마을, 청소년이 함께 쌓은 배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온마을 교육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충주시와 협력을 강화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지역의 교육자원을 학생들의 배움과 잇도록 충주온마을배움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마을과 함께 '꿈·도전·동행의 감동 충주교육'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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