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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제설 준비 박차…도로안전 선제 대응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기간 운영, 269개 노선 478㎞ 관리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11-08 09:21
1. 영동군, 겨울철 도로안전 ‘선제 대응’ 제설 준비 본격화 (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에 투입될 제설차량과 장비들이 차고지에 배치돼 있는 모습.(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이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맞서 군민의 안전한 이동을 지키기 위해 제설장비 점검부터 현장 인력 교육까지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5일부터 2027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강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습 적설·결빙구간과 교통취약구간의 초동 제설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앞서 10월 14~15일에는 11개 읍·면 제설담당자와 도로보수원 등을 대상으로 장비 순회점검과 시험가동을 실시했다.

제설기 장착·작동 요령과 장비 운용방법, 작업 중 안전수칙,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을 교육하고 제설함 위치와 활용법까지 안내해 현장 대응을 준비했다.



제설 대상은 지역 내 269개 노선, 총 478㎞에 이른다. 군은 1t 제설차 1대와 2.5t 제설차 1대, 15t 제설차 5대를 확보했으며, 읍·면에는 제설기 18대와 살포기 10대를 배치해 도로별 제설작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눈이 자주 쌓이거나 얼어붙는 구간과 버스 운행노선, 마을 간 주요 연결도로를 중점 관리한다. 주요 지점에는 제설자재와 모래주머니를 분산 비치해 강설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마을에 제설대책반을 운영하고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 상황대응체계를 가동해 도로 제설과 교통 소통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제설은 사전 점검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장비와 인력, 자재를 철저히 준비해 강설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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