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8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최근 공사에 착수 했다.
야외 물놀이시설은 800㎡의 면적에 워터터널, 워터드롭, 야자수 버킷 등 10종의 놀이시설과 퍼걸러, 벤치, 앉음벽 등 이용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된다.
군은 이번 시설이 완공되면 미루나무 숲 위쪽에 만들어진 실개천, 바닥분수, 줄타기놀이시설 등과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명품 놀이시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하나인 보강천 작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yhp390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