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의 녹색쌈지 숲 조성사업 예산 4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는 두 지역의 6000㎡면적에 수목식재, 벤치, 정자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지난해 산림청의 전국 6대 녹색도시에 선정된 증평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서 현재 지역의 공원녹지 및 면적은 58개소, 24만㎡에 이르게 됐다.
군 관계자는“최근 지역민들의 생활권내 녹색공간 확충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도심속 방치된 자투리 부지에 녹색쌈지숲을 조성해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yhp390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