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의 안전 확보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된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운영중으로 개막 첫날인 8일 4600여명, 이튿날 3800여명의 관람객이 체험장을 방문하였으며 ▲이동형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탈출 및 연기대피체험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및 소화전 체험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또 주택용 소방시설,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및 소방캐릭터를 활용한 119포토존 운영을 통하여 체험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규선 계룡소방서장은 "계룡군문화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활동을 통해 실제 응급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가 무사히 마무리 될 때까지 마음 편히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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