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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APEX 시즌4' C9 콩두, NC 폭시즈 4:0으로 압승! … 3위 확정

이재진 기자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10-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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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APEX 시즌4' 3·4위전에서 C9 콩두와 NC 폭시즈의 대결에서 C9 콩두가 4:0으로 승리하면서 C9 콩두는 3위를 확정지었다. 이번 C9 콩두와 NC 폭시즈의 대결은 세 번째로 이번 3·4위전과 16강 조별예선전과 8강 승자전에서 경기를 펼쳤으며, C9 콩두가 10:0으로 전승을 했다.

1세트는 거점 쟁탈인 일리오스에서 시작됐다. 1라운드 첫 거점은 NC 폭시즈가 가져갔으며, 서로 거점을 쟁탈하는 가운데 파르시 조합을 서민수 선수의 솔져:79로 대응하면서 1라운드는 NC 폭시즈가 가져갔다. 2라운드는 NC 폭시즈가 먼저 99%를 달성한 상태에서 추가 시간에 와카와카 선수의 활약으로 역전을 하면서 2라운드는 C9 콩두가 승리를 가져갔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첫 거점은 C9 콩두가 먼저 가져왔으며, 두 팀 모두 거점 탈환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마지막 전투에서 C9 콩두가 이기면서 1세트는 C9 콩두가 승리했다.



2세트는 점령 호위인 눔바니에서 NC 폭시즈의 선공으로 시작됐다. NC 폭시즈는 첫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90%까지 거점을 점유할 수 있었지만, C9 콩두가 호수비를 펼치면서 9초를 남기고 NC 폭시즈는 화물을 운송할 수 있었다. 이후 중간 거점까지 화물을 운송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 거점까지 화물 운송하는데 실패하면서 2점을 획득한 채 공격이 끝이 났다. C9 콩두의 공격에서는 첫 전투부터 화려한 공격을 퍼부으면서 2분59초를 남겨두고 화물은 운송할 수 있었다. 이후 서민수 선수의 활약에 C9 콩두는 화물 운송에 잠깐 주춤했지만, 기세가 오른 C9 콩두는 거침없이 마지막 거점까지 밀고 들어가 3점을 획득 2세트도 C9 콩두가 승리를 가져갔다.

3세트는 거점 점령인 호라이즌 달기지에서 C9 콩두가 선공으로 시작됐다. C9 콩두 버드링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거침없이 밀고 들어갔지만, 네코 선수의 궁극기를 받은 이키노 선수의 활약으로 거점을 점령하는데 주춤했다. 하지만 이후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C9 콩두는 A, B 거점을 모두 획득할 수 있었다. 공격에 나선 NC 폭시즈는 피셔 선수와 라스칼 선수의 활약에 초반 주춤했지만 다음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1분 33초를 남기고 A 거점을 획득했다. 이후 C9 콩두는 라스칼 선수의 궁극기로 트리플 킬을 하는 등 호수비를 펼치면서 NC 폭시즈는 B 거점을 획득하지 못한 채 공격이 끝나 3세트도 C9 콩두가 승리를 가져갔다.

4세트는 화물 호위인 도라도에서 NC 폭시즈가 선공으로 시작했다. NC 폭시즈가 첫 전투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면서 파죽지세로 1점을 획득했지만, 두 번째 운송 지점을 앞두고 C9 콩두가 호수비를 펼치면서 추가 시간을 활용해 두 번째 지점을 통과했다. 이후 계속되는 추가 시간으로 NC 폭시즈는 밀고 들어가 마지막 목적지까시 화물을 운송할 수 있었다. 공격에 나선 C9 콩두는 마지막 목적지 앞까지 파죽지세로 화물을 운송할 수 있었다. 하지만 C9 콩두는 이키노 선수의 궁극기가 더블 킬을 만들면서 주춤했지만 이후 지속적인 공격에 성공하면서 마지막 목적지까지 화물을 운송할 수 있었다. 연장 라운드가 시작됐으며, NC 폭시즈는 1분을, C9 콩두는 1분 44초가 주워졌다. C9 콩두는 호수비를 펼치면서 완막에 성공했으며, 공격에서는 한번의 공격이 대승을 하면서 1점을 획득해 4세트도 C9 콩두의 승리로 끝이났다.
이재진 기자 woodi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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