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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상씨, 제13대 취암동번영회장 취임

독거노인 연탄·생필품 나누기 등 신규 사업 추진
1997년 결성, 장학사업, 환경보호 캠페인 등 봉사활동 앞장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8-01-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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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상(루이까스텔 논산점 대표) 제13대 취암동번영회장.
정우상(루이까스텔 논산점 대표)씨가 제13대 취암동번영회장으로 취임했다.

논산시 취암동번영회는 지난 15일 오후 6시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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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취임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송덕빈·전낙운 충남도의원, 박승용·김진호·구본선·민병춘 논산시의원, 백성현 주택관리공단 대표이사, 안일순 논산시연합번영회장, 전준호 前계룡시부시장, 김일환 취암동장, 역대 취암동 번영회장, 회원, 부인회원,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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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취임식은 강창우 총무의 진행으로 장학금 전달, 우수 회원·공무원 표창,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성 이임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족했던 일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정우상 신임회장님께서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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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재성 이임회장은 회원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단상으로 아내를 불러 그간의 고마움에 감사하다고 표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우상 신임 회장은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더 적극적으로 지역 봉사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겠다”며 “취약계층 지원 사업 및 독거노인 연탄·생필품 나누기, 관내 42개소 노인정 쌀 나누기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일순 논산시연합번영회장은 축사에서 “정우상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취암동번영회는 지난 1997년 결성돼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 90여명의 회원들이 장학사업, 환경보호 캠페인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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