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상(루이까스텔 논산점 대표) 제13대 취암동번영회장. |
논산시 취암동번영회는 지난 15일 오후 6시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재성 이임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족했던 일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정우상 신임회장님께서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우상 신임 회장은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더 적극적으로 지역 봉사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겠다”며 “취약계층 지원 사업 및 독거노인 연탄·생필품 나누기, 관내 42개소 노인정 쌀 나누기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일순 논산시연합번영회장은 축사에서 “정우상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취암동번영회는 지난 1997년 결성돼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 90여명의 회원들이 장학사업, 환경보호 캠페인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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