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정현은 지난 26일 호주 멜버른 남자 단식 4강전 로저 페더러와의 경기에서 발 통증으로 인해 기권을 하게 됐다.
이후 한 매체에 따르면 정현의 주치의가 “일반 물집보다 심각했다. 물집 안에 물집이 잡혔고 그 안에 또 물집이 잡혀 있었다”며 “전부 벗겨냈지만 완전히 빨간 물집만 남아있다. 마취제를 넣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라고 전해 시선이 모아졌다.
더불어 정현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 아침에는 내가 뛸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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