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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노근리평화곤원서 꽃으로 표현한 이색 전시회 개최

오상우 기자

오상우 기자

  • 승인 2018-02-19 11:12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 기념관에서 꽃으로 표현한 특별한 전시회가 20일 개최된다.

19일 군에 따르면 한국꽃누르미협회 대전지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회는 노근리평화공원을 타 지역 문화인들에게 알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모두 30점의 작품 및 소품이 전시되며 한국의 야생화와 다양한 꽃들을 눌러 그림과 접목시킨 작품(압화)으로 구성돼 있다.

꽃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공예품도 전시된다.

전시는 3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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