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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등 성황리 마쳐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18-03-17 17:07
전국 종별 신인 복싱 선수권 대회
전국 종별 신인 복싱 선수권 대회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린 2018 전국 종별 신인 복싱 선수권 대회와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복싱협회(회장 하용환) 주최, 충남복싱협회(회장 한상정)와 청양복싱협회(회장 김완정)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71회 전국 신인 복싱선수권대회, 제50회 전국 중·고 신인 복싱 선수권대회, 제14회 전국 여자 신인 복싱 선수권대회, 2018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등으로 나눠 열렸다.



대회 결과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은 -56kg급 이예찬(충주시청), -60kg급 최해주(영주시청), -64kg급 임현석(대전시), -69kg급 임현철(대전시), -75kg급 김진재(한국체육대학교), +91kg급 김도현(남해군청) 선수가 선발됐다.

군은 올해 이번 대회를 비롯해 전지훈련을 포함한 6개의 복싱 대회 유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군청 복싱팀을 운영하는 등 복싱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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