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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대전최초 가정폭력 전문상담기관 '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

박태구 기자

박태구 기자

  • 승인 2018-03-28 09:05

신문게재 2018-03-29 11면

홍은경
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소장 홍은경)는 인간 사회의 기초인 가정공동체의 해체를 방지하고 건강한 가정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가정폭력의 피해자와 행위자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통하여 치료와 보호를 제공하며 그들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아울러 가정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피해자에게 임시보호를 제공하고 의료기관 연계와 쉼터 연계 및 주거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고 피해자와 행위자에게 법률적 정보와 법률지원 등을 해 주고 있다. 상담소에는 전문 상담원 2명과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상담 자원봉사자 20명이 개별상담, 집단상담, 부부상담, 부부 행복 나눔캠프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교육, 경찰직무교육, 가정폭력예방교육 등이 연중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 관련시설 종사자 양성 교육(100시간)을 매년 실시해 가정폭력 관련 전문상담원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전화번호 042-636-2033~4번, 위치는 대전 대덕구 한남로 150번길 16

박정인, 서주영(베트남)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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