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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철한 천안시의원 마 선거구 출마 선언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5-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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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천안시의원 마 선거구(성환읍, 성거읍, 직산읍, 입장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철환 후보는 2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 선거구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미래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천안은 물론 성환읍, 성거읍, 직산읍, 입장면을 젊고 활기차게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정책과 도시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도시개발정책을 함께 수립해야 하는 지역"이라며 "직산남산지구 대기업 신규투자사업 유치, 종축장 부지 활용 등을 시책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가지 사업은 천안시 미래를 한 층 더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도시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정책"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지역 균형발전 등을 통해 서북구 발전은 가속화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천안시 행정의 철저한 감시자가 되겠다"며 "깨끗한 천안시, 변화하는 천안시의회가 되도록 깨어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상하수도·도시가스·도시계획도로 시설·공급 확대, 버스노선 개편·운영 체계 개선, 성환 산업단지 조기 착공, 성거 119안전센터 증축 조기 준공,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 진입도로 개설 조기 추진, 입장 산업단지 추진 등을 제시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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