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 중구 개표소 현장인 한밭체육관에 주차된 경찰 버스. |
개표소 입구를 지키던 경찰은 기동대 등 어림잡아 100여 명은 왔다고 전해. 경찰들의 삼엄한 경비 아래 각개 동에서 개표함이 속속들이 도착. 개표 선언은 6시에 이뤄졌으며 6시 20분께 부사동이 첫 번째로 개표 현장에 도착.
오후 7시 33분께 문화 1동이 마지막 투표함 전달. 투표가 끝나자마자 곧장 출발했던 게 아니라 설치했던 투표소 등을 모두 정리하고 오느라 늦었다고. 개표함 전달을 마친 사람들은 홀가분하게 자리를 떠.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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