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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프로그램 운영

학교밖 청소년 대상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2015년부터 실시, 총 13명 사회진출 발판 마련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8-07-05 15:51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프로그램, 커피바리스타 (2)
논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청소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프로그램인 바리스타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시는 2015년부터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통해 총 13명의 청소년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



꿈드림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기술과 교육을 지원하는 통합지원프로그램으로, 시는 자격증 취득 후에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프로그램, 커피바리스타 (1)
시 관계자는 “학교를 떠나 다시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015년 개소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및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돕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이다.

‘꿈드림’ 사업은 관내 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041-746-5935~7)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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