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 뉴스

도시공감연구소 신년차담회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9-01-24 16:19

신문게재 2019-01-25 20면

temp_1548310903154.420426807
도시공감연구소(소장 김창수)가 오는 29일 대전지역의 각계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대전대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신년차담회(茶談會)를 갖는다.

이날 차담회는 현재 미래학회장인 카이스트 이광형 교수의 '4차산업혁면시대와 나의 일자리'란 주제의 특강에 이어 '4차산업혁명특별시'인 대전의 미래 과제에 관해 참석자 간 집단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temp_1548313040928.-1061487019
다산학당 출범식 및 토론회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김창수 소장과 박석무 다산연구소 소장과 이종서 대전대 총장.
김창수 소장은 "대전이 과학기술의 중심지이자 명실상부한 4차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4차산업혁명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자가진단이 있어야 한다"며 "새해 화두 겸 지역사회를 향한 발제 성격으로 이 분야 전문가인 이광형 교수 특강과 함께 서로의 고민과 견해를 나누는 집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특히 “도시공감연구소는 건강한 담론문화 형성과 미래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4월 출범한 이래 지역발전과 관련한 정책토론회 등을 여러 차례 개최한 바 있다”며 “지난해 9월에는 대전대, 다산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철학을 잇는 다산학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