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인공지능 맞춤형 취업서비스 운영

최록곤 기자

최록곤 기자

  • 승인 2019-02-17 14:02

신문게재 2019-02-18 8면

IMG_4653
부산 시청 전경.
인공지능 기반 채용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부산시가 인공지능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부산시가 전국최초로 인공지능 맞춤형 취업서비스 'AI 기반 심층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약 700여 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분석 및 심층상담 ▲이력서 작성 교육 ▲온라인 현직자 멘토링 서비스 등을 시범 운영했다.



시는 15일부터 상담센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AI 기반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분석에 기초해 직무훈련 프로그램 및 자동 입사지원, 매칭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일자리종합센터, 청년두드림센터와 연계한 구직자 대상 자기소개서 분석 등 AI 프로그램 활용 및 심층상담 서비스 제공한다.

상담센터는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구직자의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부산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여건 마련 및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최록곤 기자 leonai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