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8일 대전세종지역본부를 찾아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제공. |
박 이사장은 이날 오전 유성구 문지동에 위치한 지역본부를 방문해 "지금 공단은 제2의 도약이 필요한 시기로 사업이나 사고 스위칭을 통해 시대적 흐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간부들이 많은 노력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기인 만큼 공단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이사장은 '현장소통 카라반'이란 이름으로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간담회는 지역중심 책임경영 정착과 일선 기관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공단 충청권 간부 20여 명은 간담회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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