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글로벌품질인증센터는 총 사업비 332억원의 국비사업으로 부지 6841m², 연면적 3954m²의 규모로 완공됐으며, 13여 종의 자동차 성능 및 시험평가 장비를 갖췄다.
인증센터는 동남권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업체와 협력업체가 인증을 획득해 국내·외 완성차업체에 원활히 납품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기계연 박천홍 원장은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은 전국 자동차 부품업체의 30%에 달하는 1,227개의 기업이 밀집된 자동차 산업의 요충지"라며 "자동차 부품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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