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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향토기업 활림건설, 저소득층 위한 후원금 전달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 승인 2019-10-21 10:51
복지재단(활림건설 후원금 전달) (1)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은 최근 활림건설(대표 전용갑)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노후된 노트북을 교체하는데 지원될 예정이다.



활림건설은 천안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복지발전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활림건설은 지난 3월 천안기초푸드가 기부물품 수령과 배달에 사용하는 차량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자 안전한 식품 배송을 위해 1t 냉동탑차를 기증하기도 했으며 수천만원에서 1억5000만원씩 천안시복지재단 등에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도 매년 수백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남몰래 선행을 펼치고 있다.

전용갑 대표는 "천안에서 기업이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천안시복지재단 이사로 활동하는 만큼 소외된 이웃에 많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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