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여성의원,'n번방 성범죄 사건'재발금지 촉구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20-03-31 11:24
  • 수정 2020-03-31 11:24


충주시의회 7명의 여성의원들(권정희, 손경수, 이회수, 조보영, 천명숙, 허영옥, 홍진옥)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이영숙, 홍진옥, 설혜영)는 30일 '텔레그램 n번방 성범죄 사건 재발금지 촉구 성명서' 를 발표했다.

충주시의회 여성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n번방 사건은 아동을 포함한 청소년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잔혹한 범죄이자, 인권유린 사건이다."며, "디지털 성착취 대화방 가해 운영자, 생산자, 유포자, 이용자를 철저히 색출, 수사하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의원들은 "지방의원으로서, 여성으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서부터 성범죄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할 것을 밝히며, 법적·제도적으로 진행되는 국회, 정부, 법원의 대처와 후속조치를 엄중히 지켜볼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와 해당부처에 아동청소년의성보호관한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와 피해 아동.청소년의 실질적 지원시스템과 성감수성 교육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전국의 광역·기초의회 여성지방의원으로 구성된 연대체로 2008년부터 활동해오고 있으며, 충주시의회 홍진옥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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