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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독거어르신 키트지원 후원금 전달

한국수자원공사 법무실에서 희망친구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통해 독거어르신 돕기 후원금 100만원 지원하다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2-03-24 15:18
  • 수정 2022-03-24 15:43
1.전달식 사진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4일 한국수자원공사 법무실(실장 구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구인도 한국수자원공사 법무실 실장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지속되는 만큼 감염병 상황에 대처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적절한 도움이 될 수 있는 키트를 보내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회복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독거어르신 중 사회적 관계가 취약해 자가격리 기간에 이중고를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도움이 필요한 시점에서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물품예시 사진
코로나 확진 독거어르신을 위한 키트는 라면, 죽, 간편조리식품, 비타민, 의약품 등으로 구성돼 자가격리기간 동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된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홈페이지 : www.ddswc.net / 대표 전화 : 042-627-0767).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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