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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피 수혈' 시티즌 탄탄해진다

김호 감독“기대치에 80% 선발”만족감 표해

권은남 기자

권은남 기자

  • 승인 2008-11-20 00:00

신문게재 2008-11-21 14면

대전시티즌이 2009 K-리그 신인 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대형 수비수로 촉망받는 박정혜(21.수비(DF).숭실대 재학)를 1라운드에서 지명하는 등 모두 12명을 선발했다.

김호 감독은 “
내년 전력을 고려해 염두에 뒀던 선수들을 대부분 선발한 것 같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80%이상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대전 지난 2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09 K-리그 신인 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J리그 제프유나이티드 치바에서 뛰었던 박정혜를 1라운드에서 지명했으며 2순위로 U-20세 대표를 지낸 김성준(20.미드필더(MF).홍익대재학), 3순위에서는 고려대 재학중인 김다빈(19, 공격(FW))를 선발했다.

자주빛 유니폼을 입게 된 박정혜는 U-20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 출신으로 차세대 한국의 빗장으로 기대 받고 있다. 김호 감독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수비를 보강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 박정혜 선수는 지명 1순위로 생각하던 선수였고, 수비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는 ‘즉시 전력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4순위로는 부경대 졸업예정인 양정민(22,수비(DF)),5순위 유민철(24,미드필더(MF)),6순위로는 숭실대 재학중인 노경민(21,미드필더(MF))을 선발했다.

이밖에 번외지명으로는 신준배(23,선문대), 김민섭(21,숭실대), 윤신영(21,경기대), 김한섭(26,창원시청), 이제규(22,청주대), 김경도(22,경기대) 등 모두 6명을 선발했다. 번외지명으로 선발된 신인선수들은 지난해 동계훈련과 올해 각종 대회에서 김호 감독이 실력을 확인한 선수들이다. 2009 신인선수들을 미리 점찍어 두기 위해 삼척과 태백, 수원에서 열린 대학축구대회를 쫓아 다녔던 김호 감독은 “번외지명 된 선수들 대부분은 실력이 있는 선수들로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다.”로 덧붙였다.

대전시티즌 유운호 사무국장은 “우선순위로 두었던 4명 중 3명은 영입했다. 드래프트의 결과는 다음 시즌 한층 강화된 전력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2009 대전시티즌 신인선수들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학력,경력순>

▲박정혜(21.DF) 백암고-숭실대재학/U-19 아시아예선대표, U-20 상비군 ▲김성준(20,MF) 언남고-홍익대재학/U-17,U-19세 대표,U-20세 대표 ▲김다빈(19,FW) 신갈고-고려대 재학/07스포츠조선 제정 한국축구대상 고등부 MVP ▲양정민(22,DF) 학성고-부경대 졸업예정 ▲유민철(24,MF) 풍생고-중앙대 졸업예정/J-4부리그 Mi-o Biwako 입단 ▲노경민(21,MF) 동북고-숭실대 재학/08전국대학축구추계연맹전 수비상,07전국대학축구선수권 준우승 ▲신준배(23,GK) 선문대 졸업예정/U-19세 대표, 08 대학선발 ▲김민섭(21,DF) 숭실대 재학▲윤신영(21,DF) 경기대재학/U-18세 청소년 대표 ▲김한섭(26,DF) 창원시청/U-17세 청소년 학생대표 ▲이제규(22,FW) 청주대졸업예정▲김경도(22,DF)경기대졸업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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