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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유아들 위한 행사 활짝

혜천대 유아교육과, 프뢰벨제 개최… 목원대, 음악극제도

박은희 기자

박은희 기자

  • 승인 2011-09-28 18:34

신문게재 2011-09-29 23면

▲ 목원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지난 27일 교내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2회 목원유아음악극제에서 하와이 민속악기인 우쿨렐레 동요를 연주했다.
▲ 목원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지난 27일 교내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2회 목원유아음악극제에서 하와이 민속악기인 우쿨렐레 동요를 연주했다.
지역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유치원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잇달아 열리고 있다.

혜천대 유아교육과는 29~30일 교내 신성관 대강당에서 유아들을 위한 공연인 '프뢰벨제'를 진행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평소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유아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유아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마술, 뮤지컬, 전래놀이, 신체표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시간가량 진행된다. 유아들이 노래와 율동을 함께 하며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유아교육에 유익한 각종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29일과 30일 각 오전 10시와 정오, 오후 2시에 공연하며, 29일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오후 6시에도 공연할 계획이다.

목원대 유아교육과도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교내 콘서트홀에서 제2회 목원유아음악극제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 지역 유아교육기관의 유아와 지도교사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펼친다. 또 29일 오후 7시에는 지역 유아교육기관 지도교사들과 유아들의 학부모, 일반 학생들을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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