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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신청사 내년말 완공 '순조'

지상7층 친환경 녹색청사로… 김 교육감, 내포신도시 현장 점검

이영록 기자

이영록 기자

  • 승인 2011-12-06 18:30

신문게재 2011-12-07 2면

2012년 말 완공 예정인 충남도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신청사 건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공사 중인 신청사는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되는 내도 신도시 행정타운 내에 들어설 예정으로 부지면적 3만8226㎡, 건축연면적 2만7898㎡에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건립된다.

478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4월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새롭게 신축되는 도교육청사는 저탄소 친환경 녹색청사로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건축물 최우수 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지상 1층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공정률은 17%를 보이고 있다.

김종성 충남교육감도 이날 오전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안전과 성실시공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도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에서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고품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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