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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이렇게 단아한 '팔방미인'을 봤나

  • 승인 2016-02-08 09:51
▲ (사진=방송 캡처)
▲ (사진=방송 캡처)

'척사광'으로 떠오른 배우 한예리가 '마리텔'에서 단아한 존재감을 뽐냈다.

한예리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한국 무용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무용을 알리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는 한예리는 20년 동안 한국 무용을 전공한 무용수답게 수준급의 춤 실력을 보여줬다. 소고춤을 시작으로 승무, 부채춤, 살풀이 등을 추었고, 춤에 대한 설명까지 곁들였다.

한예리는 춤을 추면서도 채팅창을 수시로 확인했다. 쏟아지는 질문과 반응에 닉네임을 붙여 정성스럽게 답변해주는 등 소통에 정성과 노력을 다했다. 특히 라디오를 듣는 듯한 차분한 진행은 '예리 DJ'라는 애칭을 얻게 했다. {RELNEWS:right}

다음주 '마리텔'에서는 한국 무용의 기본기를 다졌던 전반전에 이어 본격적으로 한국 무용이 가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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