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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농촌재능 나눔사업 전개

서천=나재호 기자

서천=나재호 기자

  • 승인 2016-07-24 14:40

서천군이 22일 판교면 흥림리에서 2016년 농촌재능 나눔사업을 전개했다.

농촌재능 나눔사업은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재능으로 웃음 짓는 희망농촌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재능나눔사업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20개 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주민을 대상으로 국악, 색소폰, 오카리나, 우크렐라, 마술 등 문화공연을 펼쳤다.

또 마을 주민들에게 발마사지, 장수사진촬영, 가전제품수리, 노후등 교체 등 전기안전점검과 함께 시력교정, 안경점검, 커피 바리스타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과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성면 농림과장은 “군민들이 가진 특기와 경험, 기술을 재능나눔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도록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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