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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향수'를 캔버스에 담은 재불화가 정택영

  • 승인 2017-03-22 13:14


시 '향수'를 캔버스에 담은 재불화가 정택영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정지용 시인(1902∼1950년)의 손자인 재불 서양화가 정택영이 오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종로구 갤러리 '퐁데자르'에서 19번째 개인전을 연다.

정 화백은 2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시회에서는 '빛의 언어'라는 주제로 57점의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할아버지의 시 '향수'를 빛의 언어로 그린 작품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추수가 끝난 가을 들녘을 그린 작품 'LL-41'(61x49.5cm). 2017.3.22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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