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BC카드는 지난 24일 글로벌 포인트 운영사인 UTU와 포인트 제휴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UTU는 현재 태국 내 자라 등 1만여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내 한국을 비롯해 대만, 영국, 네덜란드 등으로 제휴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UTU 애플리케이션(앱)에 고객이 사용할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하고 해당 카드로 국내 및 해외 UTU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UTU의 한국 내 서비스 운영과 모바일 기반의 글로벌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동 마케팅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BC카드 고객들도 국내 UTU 가맹점에서 동일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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