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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성문화동아리 발대식 및 해변 캠페인 개최

유희성 기자

유희성 기자

  • 승인 2017-07-25 15:10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생명존중, 평등, 배려 아는 청소년 되기를”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1일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홍주중학교 학생 20명과 대전지검 서산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산경찰서, 태안군,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소속 봉사위원 80여 명 등과 함께 청소년성문화동아리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센터에 따르면 발대식은 청소년의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또래 성문화에 대해 돌아보고 건강한 청소년성문화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선서문 낭독으로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과 봉사위원 100여 명은 만리포해수욕장 해변 가두 행진을 하며 성ㆍ가정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으로 이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과 청소년 성인권 활동 및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미희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청소년성문화동아리활동을 통해 우리 충남지역 청소년들이 생명의 귀중함과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것을 알며,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자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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