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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병원 김준범 과장,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박전규 기자

박전규 기자

  • 승인 2017-08-08 16:11

신문게재 2017-08-09 21면

“환자 진료에 최선 다할 것”

대전선병원 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사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에 등재된다.



김 과장은 족부정형 및 스포츠 외상분야의 뛰어난 연구성과와 대내외적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에 선정됐다.

그동안 김 과장은 다수의 우수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해 왔으며, 최근에는 중족골(새끼발가락) 골절치료 관련 논문이 SCIE급 저널인 미국 족부족관절외과 학회지에 게재됐다.

또한,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국제위원과 미국족부족관절학회 회원을 비롯해 대전시티즌 팀 닥터, 대한핸드볼협회 의무분과위원회 간사, 대한스포츠의학회 인증의 관리위원 등 활발한 대내외적 활동을 하고 있다.

김 과장은 “그동안 족부정형외과 스포츠 외상분야 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를 바탕으로 환자 진료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 의학, 과학, 공학 등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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