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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완벽한 메이저리그 적응은 끝났다...투수-타자 모두 OK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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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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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인절스 리포트 제공

오타니 쇼헤이가 핫이슈로 급부상했다. 오타니의 첫 타석  3점 홈런은 완벽한 메이저리그 적응을 끝냈음 증명한 것이다.

오타니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첫 타석에서 스리런 홈런(121m)으로 홈팬들에게 타자 데뷔 신고를 화려하게 했고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맹타를 터뜨렸다. 시즌 타율은 4할4푼4리(9타수 4안타)가 됐다. 

이로써 오타니는 시범경기에서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투수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타자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전 세계 메이저리그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길 충분하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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