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 뉴스

"우리도 마을의 일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2018 어린이기자단 권리교육 및 제 4기 평가회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8-12-10 16:43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도 마을의 일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지난 7일 오후 7시 복지관에서 어린이기자 22명, 마을기자 15명 등 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기자단 평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 앞서 기자단원들이 좀 더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갖고 취재하고 글을 쓸 수 있도록 관점의 변화를 갖는 권리교육(강사 유복례 성민지역아동센터장. 아동청소년 인권강사)을 실시했다.



이번 마을기자단은 주민기자들과 함께 기자단 대표(대표 이주현)가 이끄는 어린이기자단 양성교육과 지역사회탐방, 현장취재, 현장체험으로 진행됐다. 마을기자단은 기자로 발굴된 어린이와 청소년기자들과 함께 마을신문을 만들고 있다. 2015년에 창단된 비래주민기자단은 마을기자가 가져야 할 가치와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정기적으로 마을신문을 만들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4기 어린이기자를 결성, 육성지원하고 있다. 내년 2월에도 5기 어린이기자단원을 모집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유미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마을기자가 되면 우리 동네에 관심을 갖게 되고 마을 이웃들의 이야기가 서로의 만남으로 전해지게 되면서 훈훈한 뉴스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