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당진시

당진시노인복지관, 일과 함께 제 2의 인생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아동복지시설 참여자 활동교육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19-05-09 20:38
사본 -DSC00784 (1)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9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아동복지시설 참여자 2차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일자리 직무교육이 진행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갖기 쉬운 편견을 버리고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도 교육 내용에 공감하며 한 사회에 속해서 살아가는 구성원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한다며 장애인식개선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직무교육에서는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과 근로조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노동법을 잘 몰라서 근로자로서 놓치게 되는 권리와 의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회서비스형 직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참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은 사회서비스형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제공해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소득 보충 등 노인 문제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는 월 60시간, 주 15시간 이상 근무를 하는 근로자로 사회의 한 일원으로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근로자로 정당한 대우를 받고 권리와 의무를 다할 수 이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